[주일설교, 2025.09.28, 김진영 담임목사] 왕이 되고자 했던 아도니야: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1.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일자 2025년 9월 28일 (주일)
설교자 김진영 담임목사 (서울중앙교회)
설교 제목 왕이 되고자 했던 아도니야: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성경 본문 열왕기상 1장 1-10절
함께 읽은 말씀 사무엘상 23:15-17 (교독)
영상 https://youtu.be/1hqvsteE7kU (설교 약 33분 + 기도)

작성 근거: 유튜브 영상의 한국어 자동 자막 전체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자동 자막은 고유명사와 낱말을 자주 틀리게 받아 적으므로(예: "아도니아"→아도니야, "암론"→암논, "바세바"→밧세바, "10 광야"→십 광야, "깃털"→기틀, "정책 당해"→정책 당회) 성경 본문과 문맥에 맞추어 바로잡았습니다.

설교 첫머리에 "열왕기서를 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하신 것으로 보아, 이 설교는 열왕기 연속 설교를 시작하는 설교입니다. 영상에는 본문 낭독 장면이 없으며, 본문 장절은 영상 설명에 적힌 것을 따랐습니다.


2. 한눈에 보는 설교의 흐름

순서 내용
① 왜 열왕기인가 성경은 66권 전체를 배워야 한다. 다 전할 수 없으니 교회의 상황과 필요를 보고 본문을 고른다. 직분자 선출을 앞둔 교회의 질문: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② 아도니야의 판단 다윗의 때가 다 되었다. 형들은 다 죽었고, 넷째인 자기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③ 사람들의 눈 용모가 심히 준수하고, 요압과 아비아달과 신하들이 지지했다. 누가 보아도 적임자였다.
④ 솔로몬과 비교 솔로몬은 19~20세로 어리고 연약했고, 어머니 밧세바의 배경도 부끄러웠다.
⑤ 필요한 조건 하나님은 누구나 쓰실 수 있지만 아무나 쓰시지는 않는다. 영적으로 준비된 사람을 쓰신다.
⑥ 충분한 조건 자격을 갖추었다고 하나님이 반드시 나를 쓰셔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불러 주셔야 한다.
⑦ 아도니야의 문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지 않았고, 하나님 나라가 어떤 시점에 있는지 분별하지 않았다(출애굽 후 500년 만에 겨우 기틀이 잡힌 때).
⑧ 영적 교만 "접니다. 저 말고는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 나라를 만든다.
⑨ 대조 요나단 — 왕이 될 모든 조건을 갖추고도 하나님의 뜻에 특권을 내려놓았다(삼상 23:15-17).
⑩ 결론 하나님은 "왜 왕이 못 되었느냐"고 묻지 않으신다. 무엇을 추구하며 살았는지 물으신다. 무명으로 자리를 지킨 믿음의 사람을 기억하고 갚아 주신다.

3. 결론 — "내가 너보고 왕 되라 한 것 아니다"


4. 함께 드린 기도 제목

설교를 마치며 "말씀을 기억하면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고 두 가지를 주셨다.

  1. 은혜를 알고 열매 맺기 —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알게 해 주십시오.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게 해 주시고, 주신 은혜에 합당한 좋은 열매를 맺으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2. 칭찬받는 삶 — "이번 한 주간의 삶이, 이 땅에서의 우리의 남은 삶이 하나님께서 '너 정말 잘했다, 내가 기뻐한다' 하고 칭찬하시는, 하나님의 즐거움이 되는 삶을 살게 해 주십시오."

마무리 기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우리를 창조하시고 이 땅에 보내셨음을, 하나님을 믿는 귀한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주님의 교회의 지체로 살아가는 은혜를 주시며 달란트와 직분과 소명을 주셨음을 감사하는 기도. 세상과 비교하면서 세상의 풍조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기를, 나의 남은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기를,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먼저 구하며 주님과 동행하기를, 이 땅의 남은 날을 지날 때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을 항상 기억하며 그 기대를 가지고 믿음으로 살기를 구하는 기도.

영상 끝부분에는 한 번 더 드린 짧은 기도가 이어진다. 겉모습으로 우리를 판단하지 않으시고 마음의 중심을 보시며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우리의 삶이 세상의 풍조와 유혹에 휩쓸리지 않게 도와주시기를,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먼저 구하며 예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으로 하루하루 살기를, 우리의 남은 삶을 써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다.


5. 성경 본문 (열왕기상 1:1-10) 줄거리

본문은 개역개정 성경의 내용을 풀어서 요약한 것입니다. 정확한 문장은 성경을 직접 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절 내용
1:1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어서, 이불을 덮어도 몸이 따뜻하지 않았다.
1:2-4 신하들이 젊은 처녀를 구하여 왕을 모시고 시중들며 왕의 몸을 따뜻하게 하자고 했다. 이스라엘 온 땅에서 찾아 수넴 여자 아비삭을 데려왔다. 그는 매우 아름다웠고 왕을 받들어 시중들었으나, 왕은 그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1:5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를 높여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해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50명을 준비했다.
1:6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사람이며 용모가 심히 준수했다. 아버지 다윗은 "네가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다.
1:7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의논하니, 그들이 아도니야를 따르고 도왔다.
1:8 그러나 제사장 사독,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 선지자 나단, 시므이, 레이, 그리고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함께하지 않았다.
1:9 아도니야가 에느로겔 근방 소헬렛 바위 곁에서 양과 소와 살진 송아지를 잡고, 왕자들 곧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신하인 유다 사람들을 다 초청했다.
1:10 그러나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초청하지 않았다.

6. 설교 내용 정리

6-1. 도입 — 왜 열왕기를 전하는가

성경은 전체를 배워야 한다

본문을 고르는 기준

지금 우리 교회의 형편과 본문

6-2. 아도니야의 판단 — "아무리 생각해도 나밖에 없다"

본문의 상황을 보면, 다윗이 이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떠나야 할 때가 가까워졌다. 다윗은 나이 서른에 왕이 되었고 일흔에 죽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다윗의 아들 가운데 아도니야가 고민을 많이 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누가 되어야 할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자기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다윗의 아들들 (목사님은 "성경 공부할 때 시간을 굉장히 많이 썼는데, 다 이야기하면 시간도 많이 가고 재미가 없다"며 간추려 말씀하셨다.)

순서 아들 목사님의 설명
장남 암논 압살롬의 여동생을 범했고, 압살롬이 복수하여 죽였다. 다윗의 장남은 죽었다.
차남 다니엘 좀 기대할 만했다. 나발의 아내였던 경건하고 지혜로운 아비가일이 낳은 아들이다. 많은 학자들이 안타깝게도 일찍 죽은 것으로 추측한다.
셋째 압살롬 모든 사람이 사랑했고 출중했다. 아버지를 배신하고 쿠데타를 일으켜 아버지를 죽이려다가 죽었다.
넷째 아도니야 본문의 주인공.

6-3. 사람들이 보기에도 아도니야가 적임자였다

"용모가 심히 준수했다"

유력한 사람들의 지지

6-4. 유일하게 걸리는 동생, 솔로몬

아도니야도 생각을 많이 했다. 동생들 가운데 유일하게 걸리는 동생이 솔로몬이다. 목사님은 물으셨다. "아도니야와 솔로몬 가운데 객관적으로 누가 더 다윗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에 적합합니까?"

나이

어머니와 가정의 배경

6-5.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① — 필요한 조건

그래서 질문은 이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하나님 나라의 일꾼, 주님의 교회의 일꾼으로 쓰시는가?"

기본적으로 필요조건이 있다.

하나님은 누구나 쓰실 수 있다. 정말로 누구나 쓰실 수 있지만, 아무나 쓰시지는 않는다.

"평생 아무 직분도 안 맡고 조용히 살겠다"는 생각에 대하여

6-6.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② — 자격이 있다고 쓰셔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필요한 조건과 자격과 실력을 갖추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반드시 나를 쓰셔야 한다"는 법은 없다.

이유 두 가지

  1.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내가 뛰어나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마땅히 써야만 할 만큼 우리가 경건하지 않다.
  2.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의 일과 교회는 내가 가진 인간적인 실력과 재능으로 이루어 갈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니다.

설교자의 예

정리 — 필요한 조건과 충분한 조건

6-7. 아도니야의 결정적인 문제 — 확인하지 않은 두 가지

그러나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다. 아도니야는 이스라엘의 왕, 곧 하나님 나라의 왕이 되려고 한다. 그렇다면

  1. 하나님의 부르심과 뜻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2. 지금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역사적인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분명히 알고 깨달아야 한다.

내가 교회의 직분자로 부름을 받고 일하게 될 때도, 이 교회와 이 나라가 지금 어떤 상황에 있는지에 대한 분별이 정말로 필요하다.

출애굽 후 480년 — 500년이 지체된 하나님의 나라

시기 목사님의 설명
광야 40년 구원받은 백성이 광야에서 두 사람만 남기고 다 죽었다.
사사 시대 약 350년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350년 가까운 세월을 허송세월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지 못하고 오히려 다른 나라에 고난받고 다른 나라를 따라가는 비참한 나라로 살았다.
사울 왕 40년 "정신 차려서 나라를 만들어 보자" 하고 왕을 세웠으나 또 40년이 지나갔다.
다윗 40년 이제 겨우 독립된 나라로 서고 나라의 기틀이 조금 갖추어졌다. 분열되어 있던 지파들이 하나가 되었다.

아도니야가 제일 먼저 했어야 할 일

"하나님, 저입니까? 정말로 부족하지만 하나님, 저를 쓰기를 원하십니까? 지금 하나님의 나라가, 주님의 교회가 중요한 시점에 있는데, 제가 아무리 실력과 능력이 있어도 제 힘으로는 안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혜를 주시고 성령님께서 저와 함께하신다면, 부족한 저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잘 이끌어 가시는 일에 저를 써 주실 것을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 저를 부르십니까? 저를 통해 은혜를 주시겠습니까?"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일꾼, 교회의 일꾼으로 부름받는 사람의 기본적인 자세다.

6-8. 영적으로 교만한 사람은 자기 나라를 만든다

아도니야는 두 가지 모두 하나님의 뜻과 달랐다. 그는 하나님 앞에 와서 이렇게 말한다. "접니다. 저를 뽑아야 돼요. 나 말고는 없어요. 나 말고는 아무도 없어요."

6-9. 요나단 — 왕이 될 수밖에 없던 사람의 순종

(회중과 함께 사무엘상 23:15부터 한 절씩 교독)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삼상 23:17)

아도니야와 요나단은 상황이 매우 비슷하다. 그런데 요나단이 훨씬 낫다.

그런데 요나단은 안다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 아버지가 무슨 수를 써서 너를 잡으려 해도 절대로 못 잡는다. 하나님께서 너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네 생명을 지켜 주신다. 그러니 다윗아, 염려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 하나님께서 너를 보호하시고 너는 왕이 될 것이다. 혹시 아버지가 죽고 내가 살아남는다 해도 내가 왕이 되지 않고 네가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다. 네가 첫째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이다."

아도니야 요나단
조건 넷째 아들. 준수하고 유력자들이 지지함. 합법적인 장남. 믿음과 용기를 온 백성이 앎.
하나님의 뜻 앞에서 자기의 욕심과 꿈을 실현하려고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불순종하고 저항했다. 모든 사람이 "저 사람이 왕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도 "네가 왕이 되고, 나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고 즐거움이다" 하며 욕심과 특권을 다 내려놓았다.
하나님의 평가 하나님 나라의 일꾼, 교회의 직분자로 쓰실 수 없는 사람.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의 은혜가 무엇인지 보여 주는 사람.

6-10. 다윗과 요나단 — 하나님은 누구를 더 기뻐하셨을까

(이어지는 결론은 위 3장에 정리했다.)


7. 참고자료

설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덧붙인 배경 설명입니다. 설교에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 아닌 부분은 성경 본문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성경 연구 자료에 근거했습니다. 연대는 학자마다 차이가 있어 "약"으로 표기했습니다.

7-1. 역사 배경

본문 전후의 흐름

시기 사건 성경
다윗 말년 다윗이 늙어 기력이 쇠함. 아도니야가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세력을 모음. 왕상 1:1-10
같은 때 나단과 밧세바가 다윗에게 알리고, 다윗이 "솔로몬이 내 뒤를 이어 왕이 되리라"는 맹세를 확인함. 왕상 1:11-31
직후 사독과 나단이 기혼에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음. 아도니야의 잔치가 흩어짐. 왕상 1:32-49
이후 아도니야가 제단 뿔을 잡고 목숨을 구함. 다윗이 죽은 뒤 아비삭을 아내로 달라고 청했다가 처형됨. 왕상 1:50-53, 2:13-25

"출애굽 후 480년"과 설교의 연대 계산

설교에 언급된 사건들의 장절

설교의 언급 성경
암논이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범하고, 2년 뒤 압살롬이 암논을 죽임 삼하 13장
압살롬의 반란과 죽음 삼하 15-18장
다윗과 밧세바, 우리아의 죽음, 첫 아이의 죽음, 솔로몬의 출생 삼하 11-12장
요나단이 무기 든 자와 둘이서 블레셋 진영을 침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삼상 14:6-15
사울이 요나단을 죽이려 하자 백성이 구해 냄 삼상 14:24-45
요나단이 아버지 사울과 함께 길보아 산에서 전사함 삼상 31:1-6
다윗이 30세에 왕이 되어 40년 다스림 삼하 5:4-5

7-2. 지리

지명 설명
예루살렘(다윗 성) 다윗이 여부스 사람에게서 빼앗아 수도로 삼은 곳. 본문의 무대다.
에느로겔 예루살렘 남동쪽, 기드론 골짜기와 힌놈 골짜기가 만나는 부근의 샘. 아도니야가 잔치를 벌인 곳이다(왕상 1:9).
소헬렛 바위 에느로겔 근처의 바위. '뱀의 돌'이라는 뜻으로 풀이한다.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혼 다윗 성 동쪽 기슭의 샘.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은 곳이다(왕상 1:33-39). 에느로겔에서 멀지 않아 환호 소리가 아도니야의 잔치 자리까지 들렸다(왕상 1:41).
수넴 이스라엘 북부 이스르엘 평야 부근의 마을. 아비삭의 고향.
헤브론 예루살렘 남쪽 약 30km. 다윗이 처음 7년 반 동안 유다의 왕으로 다스린 곳이며, 암논에서 아도니야까지 위의 아들들이 여기서 태어났다(삼하 3:2-5).
십 광야 헤브론 남동쪽의 유다 광야 지역.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이 숨었고 요나단이 찾아온 곳이다(삼상 23:14-18). 이 만남이 성경에 기록된 두 사람의 마지막 만남이다.

7-3. 인물

다윗의 아내와 아들들 (삼하 3:2-5, 5:13-16, 대상 3:1-9)

태어난 곳 아들 어머니
헤브론 ① 암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
헤브론 ② 길르압(역대상에서는 다니엘) 갈멜 여인 아비가일
헤브론 ③ 압살롬 그술 왕의 딸 마아가
헤브론 ④ 아도니야 학깃
헤브론 ⑤ 스바댜 / ⑥ 이드르암 아비달 / 에글라
예루살렘 시므아, 소밥, 나단, 솔로몬 밧세바(역대상에서는 밧수아)
예루살렘 입할, 엘리사마, 엘리벨렛 등 어머니의 이름이 기록되지 않음
인물 설명
아도니야 다윗의 넷째 아들. 이름은 "여호와는 나의 주"라는 뜻이다.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50명을 세운 것은 형 압살롬이 반란 전에 한 일과 같다(삼하 15:1).
솔로몬 다윗과 밧세바의 아들. 선지자 나단을 통해 받은 또 다른 이름은 여디디야("여호와께 사랑을 입은 자", 삼하 12:24-25)다. 즉위할 때의 나이는 성경에 기록이 없다. 다윗 자신이 "어리고 미숙하다"고 했고(대상 22:5, 29:1), 솔로몬도 "나는 작은 아이"라고 기도했다(왕상 3:7). 스무 살 안팎으로 보는 추정이 많으나, 더 어리게 보는 옛 전승도 있다.
밧세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였다가 다윗의 아내가 된 여인. 예수님의 족보에 "우리아의 아내"로 기록되어 있다(마 1:6).
요압 다윗의 누이 스루야의 아들, 곧 다윗의 조카. 군대 지휘관. 아도니야 편에 섰다가 솔로몬 때 처형되었다(왕상 2:28-34).
아비아달 사울이 놉의 제사장들을 죽일 때 홀로 살아남아 다윗에게 온 제사장(삼상 22:20-23). 평생 다윗 곁에 있었으나 아도니야를 지지했고, 솔로몬이 그를 아나돗으로 내보냈다(왕상 2:26-27). 본문은 그를 "제사장"이라 부르며, 당시 사독과 함께 제사장 직분을 맡았다.
요나단 사울 왕의 맏아들. 다윗과 언약을 맺었다(삼상 18:1-4, 20장). 다윗과의 나이 차이는 성경에 직접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사울 통치 초기에 이미 군대를 이끈 것(삼상 13:2) 등을 근거로 상당히 연상이었다고 추정한다.
사울 이스라엘의 첫 왕. 키가 크고 준수했다(삼상 9:2).
압살롬 다윗의 셋째 아들.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압살롬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받는 자가 없었다"(삼하 14:25).

7-4. 문화

항목 설명
왕위 계승 이스라엘은 왕정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맏아들이 왕위를 잇는다는 규칙이 아직 자리 잡지 않았다. 사울 다음에 그의 아들이 아니라 다윗이 왕이 된 것처럼,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 택하여 세우시는 사람이어야 했다(신 17:15). 아도니야가 살아 있는 아들 가운데 가장 위라는 점만으로는 왕이 될 수 없었던 이유다.
병거·기병·호위병 50명 왕의 행차를 흉내 낸 것으로, 자신이 후계자임을 백성에게 내보이는 정치적 행동이다.
잔치와 희생 제물 양과 소와 살진 송아지를 잡아 벌인 잔치는 지지자를 모으고 즉위를 선포하는 자리였다. 함께 식사한다는 것은 한편이 된다는 뜻이었으므로, 솔로몬과 나단을 초청하지 않은 것은 그들을 적으로 여겼다는 표시다.
"용모가 준수하다" 성경은 사울(삼상 9:2), 압살롬(삼하 14:25), 아도니야(왕상 1:6)의 외모를 칭찬한 뒤 세 사람 모두의 실패를 기록한다. 반대로 다윗을 택하실 때는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 16:7)고 하셨다.
다이제스트 성경 미국의 잡지사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1982년에 낸 축약판 성경(The Reader's Digest Bible). 영어 성경의 분량을 약 40% 줄였다.
정책 당회 당회(堂會)는 목사와 장로로 이루어진 교회의 치리 기관이다. 정책 당회는 다음 해의 목회 방향과 인사·예산 등을 의논하려고 따로 모이는 회의를 말한다.
사경회(査經會) 며칠 동안 성경 한 책이나 한 주제를 집중해서 배우는 집회.

7-5. 신학 용어

용어 풀이
소명(召命)·부르심 하나님이 사람을 불러 일을 맡기시는 것. 내적 소명은 하나님이 그 사람의 마음에 주시는 확신과 소원이고, 외적 소명은 교회가 투표와 임직 같은 절차를 통해 그 부르심을 확인하는 것이다. 설교의 "교회의 뜻을 통해… 내적인, 외적인 소명"이 이 뜻이다.
직분(職分) 교회를 섬기도록 맡겨진 자리. 장로교회에서는 목사, 장로, 집사, 권사 등이 있다.
초신자를 세우지 않음 감독의 자격에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딤전 3:6)라는 말씀이 있다.
달란트 주인이 종들에게 다섯, 둘, 한 달란트를 맡기고 떠난 비유(마 25:14-30)에서 온 말.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맡기신 은사와 기회를 뜻한다.
은사(恩賜) 교회를 세우도록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고전 12:4-11).
거듭남(중생) 성령께서 죄로 죽은 사람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믿게 하시는 일(요 3:3-8). 설교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하신 까닭이다.
제사장 나라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 19:6).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세상 민족들 사이에서 하나님을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먼저 구함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교만 아도니야를 소개하는 첫마디가 "스스로 높여서"(왕상 1:5)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 23:12).
이 땅에서 갚아 주심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가족을 버린 사람이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눅 18:29-30)고 하셨다. 마가복음 10:30에는 "백 배"로 나온다.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음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 6:1).
교독(交讀) 인도자와 회중이 성경을 한 절씩 번갈아 읽는 것.

8. 정리하며 확인할 점